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이사회 구성이 확정되었습니다. 데이비드 엘리슨 CEO와 셰리 랜싱 전 파라마운트 회장, 그리고 오라클의 사프라 카츠가 이사진에 포함되었습니다. 이번 이사회 구성은 파라마운트와 스카이댄스의 합병 이후 첫 번째 주요 인사 결정으로, 향후 회사의 전략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.
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, 새 이사회 구성 발표
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10명으로 구성된 새 이사회 명단을 발표했습니다. 이사회에는 테크 업계 후계자 데이비드 엘리슨, 오라클 CEO 사프라 A. 카츠, 전 파라마운트 픽처스 회장 셰리 랜싱 등이 포함됐습니다. 엘리슨은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됩니다.
새 이사회는 스카이댄스 미디어의 84억 달러 규모 파라마운트 글로벌 인수가 마무리되는 8월 8일 목요일부터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. 현 파라마운트 이사회에서는 바바라 번 한 명만 잔류하고, 샤리 레드스톤 회장을 비롯한 나머지 이사들은 퇴임합니다.
이로써 CBS, 코미디 센트럴, MTV, 쇼타임, 100년 역사의 파라마운트 픽처스 등을 보유한 전설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경영권이 새 주주 그룹에 넘어가게 됩니다. 새 이사회는 스카이댄스 미디어에 자금을 지원한 래리 엘리슨 가문과 레드버드 캐피털 파트너스 쪽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보입니다.
새 이사회의 구성과 특징
새 이사회는 일종의 권력 분담 구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. 엘리슨 가문에서 5명의 이사를 지명했는데, 여기에는 데이비드 엘리슨과 2019년부터 오라클 CEO를 맡고 있는 사프라 카츠가 포함됩니다. 카츠는 월트 디즈니의 전 이사이기도 합니다.
사모펀드 레드버드에서는 2명의 대표가 이사로 참여합니다. 레드버드 창업자겸 매니징 파트너인 제리 카디널과 회장 존 L. 손턴입니다. 또한 레드버드와 연관된 두 경영진인 제프 셸과 앤디 고든도 이사회에 합류합니다. 두 사람은 레드버드에서 파라마운트로 옮겨 고위 임원을 맡게 됩니다.
래리 엘리슨이 후원하는 로렌스 인베스트먼츠의 폴 마리넬리 사장도 이사회에 합류합니다. 독립 이사로는 바바라 번, 실버레이크의 저스틴 G. 해밀 전무, 그리고 20여 년 전 파라마운트를 이끌었던 셰리 랜싱 등 3명이 선임됐습니다. 데이비드 엘리슨은 성명을 통해 ‘뛰어난 역량을 갖춘 이사진을 모시게 돼 영광’이라고 밝혔습니다.
인수 과정과 주요 내용
스카이댄스-파라마운트 합병은 2주 전 연방통신위원회(FCC)의 승인을 받으며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습니다.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브렌단 카 위원장이 이끄는 FCC는 몇 달간의 논란 끝에 2대 1로 합병을 승인했습니다. 이에 앞서 파라마운트는 ’60분’ 방송 편집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소송을 1600만 달러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.
레드스톤 가문의 투자회사인 내셔널 어뮤즈먼츠는 이번 거래로 지배주식에 대해 24억 달러를 받게 됩니다. 부채 상환 후 실제 수령액은 17억 5000만 달러가 될 전망입니다. 레드스톤 가문의 지분은 래리 엘리슨과 레드버드로 넘어가며, 두 회사는 내셔널 어뮤즈먼츠의 소수 지분을 보유하게 됩니다.
이번 거래로 파라마운트는 15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해 부채 상환에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. 또한 40억 달러 이상이 현 주주들의 주식 매입에 배정됐습니다. 산타모니카에 본사를 둔 스카이댄스는 향후 파라마운트에 통합될 예정입니다.
파라마운트의 새 출발,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?
파라마운트의 새 출발과 함께 경영진 교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. 오랜 기간 엘리슨의 측근으로 일해온 다나 골드버그가 전 소니 임원 조시 그린스타인과 함께 파라마운트 픽처스를 이끌게 됩니다. 현 파라마운트 고위 임원 중에서는 조지 칙스만이 스카이댄스 인수 후에도 남게 됩니다.
새 경영진은 파라마운트의 콘텐츠 라인업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. 데이비드 엘리슨은 ‘탑건 3’와 ‘스타트렉’ 시리즈 추가 제작 등을 통해 파라마운트를 재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. 이는 기존 인기 프랜차이즈를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.
한편 새 경영진의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최근 파라마운트 새 CEO에 대한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거래설에 대한 질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. 이는 앞으로 파라마운트의 편성과 제작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파라마운트 이용 시 알아두면 좋은 점
파라마운트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파라마운트+를 이용할 때는 몇 가지 팁을 기억하면 좋습니다. 먼저 구독 요금과 제공 콘텐츠는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또한 무료 체험 기간을 활용해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파라마운트+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 가능하지만, 기기별로 지원되는 기능이 다를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 일부 스마트 TV에서는 4K HDR 스트리밍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, 고화질 시청을 원한다면 지원 기기 목록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. 또한 동시 시청 가능 기기 수에도 제한이 있으니 가족이나 친구와 계정을 공유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.
Q1. 파라마운트+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콘텐츠는 무엇인가요?
A1. CBS의 인기 드라마와 코미디, MTV의 리얼리티 쇼, 니켈로디언의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볼 수 있습니다. 또한 ‘스타트렉’, ‘미션 임파서블’ 등 파라마운트 영화도 스트리밍으로 제공됩니다.
Q2. 해외에서도 파라마운트+ 이용이 가능한가요?
A2. 국가별로 서비스 가능 여부와 제공 콘텐츠가 다를 수 있습니다. 여행 시에는 사전에 해당 국가의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전망과 과제
파라마운트의 새 출발은 할리우드 미디어 업계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. 스카이댄스의 자금력과 제작 노하우, 파라마운트의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특히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그러나 동시에 여러 도전 과제도 있습니다. 거대 부채 해결, 스트리밍 사업의 수익성 개선, 전통적인 TV 네트워크 사업 모델의 변화 등 산적한 문제들이 있습니다. 또한 새 경영진이 파라마운트의 오랜 문화와 조화를 이루며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도 지켜볼 점입니다.
앞으로 파라마운트가 어떤 콘텐츠 전략을 펼치고,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특히 넷플릭스, 디즈니+ 등 강력한 경쟁자들과의 차별화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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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 : latimes.com